"앞으로 인사 영입·발굴 매진할 것"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11일 "내일 모레부터 4·27 재·보궐 선거 등록이 시작되는데 후보를 찾지 못해 참 안타깝다"며 "앞으로는 인사 영입과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가 창당 1주년을 맞았지만 창당 당시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다"며 "이제부터는 스스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축적해 나가야할 것"고 강조했다.

평화민주당은 이번 주 중 경북도지부 창당과 당명 개정을 마무리 짓는 한편, 조만간 건국당과의 통합논의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또 "요즘 세상은 요지경이다. 굶어죽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땅속에 잘 묻어둔 사람도 있는 등 머리만 잘 쓰면 탈법이든 합법이든 돈 버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다"며 "우리 사회가 금도나 질서도 없이 개인의 욕심만 추구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한탄했다.

(뉴스웨이제공/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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