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 19일 목요일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주최하는 ‘사랑나눔 슈퍼 콘서트’ 입장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콘서트 관람료 일만원은 부산 지역 조손 가정 후원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행사의 취지에 공감한 2AM, 아이유, 김건모, 이은미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는 22일 일요일 저녁 7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나눔 슈퍼 콘서트는 화창한 5월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한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현대백화점은 부산 지역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과 같은 초대형 규모의 슈퍼콘서트를 기획했다. 총 1만 5천명의 관객을 초청하는 본 콘서트를 통해 모금되는 기부금은 부산 지역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기금과 조손(祖孫)가정 주택 수리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며, 티켓몬스터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 판매 수수료 없이 이번 콘서트를 후원한다.

이번 사랑나눔 슈퍼 콘서트에는 2AM, 아이유, 애프터스쿨 등 인기 아이돌 가수를 비롯,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 코너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범수, 김건모,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이은미와 국민가수 인순이 등 국내 최정상 실력파 가수뿐만 아니라 팝페라 가수 팝페라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임수진 티켓몬스터 마케팅 실장은 “티켓몬스터는 지난 해부터 ‘소셜기부(So special Give)’를 통해 나눔에 참여해왔다. 부산 시민들에게 콘서트 관람과 이웃 사랑 실천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티켓몬스터는 부산 지역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현대백화점과 같은 우수한 파트너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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