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호체육공원 및 울진 국민체육센터 완공된 전경 (사진=울진군제공)
연호체육공원 및 울진 국민체육센터 완공된 전경 (사진=울진군 제공)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호체육공원 및 울진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어 오는 30일 준공식을 가진다.

울진 군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5년부터 3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연호체육공원과 울진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운동장(축구장, 육상트랙) 풋살장, 테니스장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체력단련실과 같은 실내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올 6월에 준공예정인 볼링장과 탁구장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실내외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체육시설로서 군민들의 체력단련과 여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이 된다.

울진군관계자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호체육공원과 울진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질 높은 생활체육 인프라의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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