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생교육협의회 (사진=포항시제공)
2018년 평생교육협의회 (사진=포항시제공)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100세 시대를 대비한 지속 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18년 포항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생교육협의회는 공동 위원장인 김남선 前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이상민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노정구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김상민 시의원, 홍필남 시의원, 권오성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김수정 포항 YWCA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김용재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정기석 평생학습원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17년 포항시 평생교육협의회 제안사항과 추진실적을 비롯해 2018년 평생학습 추진계획, 기관간 협업 및 평생교육 발전방안 등 주요안건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일자리 교육 확대,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및 성인문해교육 확대 등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tjl 각종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배움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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