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확대간부회의(사진=경산시제공)
1월 확대간부회의 장면. (사진=경산시 제공)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 하에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단‧과장 및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도 주요수상 평가보고회, 현안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2017년도 주요수상 평가보고회」는 △34개 부문 기관표창에 대한 기획예산담당관의 총괄 보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민원 만족도 제고에 대한 2017 정부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경북 민원행정평가 최우수, 경북 인허가대상 우수 △마을도랑 살리기 추진, 경산클린 서포터즈 운영 등 지속가능한 ‘환경복지 Green-경산’ 실현에 대한 경북 환경상 평가 최우수와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율 향상에 대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우수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경산아카데미 등 우수시책 추진으로 경북 평생교육추진 시책평가 4년 연속 최우수 △Muti Square(다목적 광장) 조성 등 건축행정 건실화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특히,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자치단체 ‘경영능력과 행정성과’ 평가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전국 1위 및 경북 도내 4년 연속 1위,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등 총 34개 부문 수상 실적은 경산시가 최근 5년간 최고의 행정을 펼쳐왔음을 입증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각종 평가에 적극 대응해 연속 수상분야의 성적유지 방안과 기관표창 수상 시 경산시 위상제고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현안업무 보고에서는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및 주요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되짚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최영조 시장은 “2017년은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평하며, 이는 성장과 발전에 늘 함께한 공직자 여러분과 27만 시민들의 무한한 믿음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소통하는 시정으로 2018년 새해도 희망차게 나아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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