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수민 기자] `제18회 인제빙어축제` 개막 첫 주말에 총 23만2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려 겨울축제 원조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강원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5만 3000㎡규모의 얼음낚시터에는 6000여개의 얼음구멍을 뚫고 무료로 낚시터를 운영, 타 축제와 차별화된 광활한 얼음 벌판 위에 조성된 낚시터에는 축제 시작부터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올해 빙어축제는 빙어 마당, 겨울 마당, 문화ㆍ이벤트 행사 등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18회 인제 빙어축제는 내달 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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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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