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제59차 정기총회 (사진=영천시 제공)
재향군인회 제59차 정기총회 (사진=영천시 제공)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재향군인회는 30일 향군회관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부시장,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회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2017년 결산,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고 2부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 2부 기념식에서는 재향군인회 청년단 부단장 최광주(영천시장표창)회원을 비롯한 12명의 유공회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되었다.

신성철 재향군인회 영천시지회장은 “2018년 한 해에도 나라사랑의 기치아래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의 안보확립과 지역봉사를 통한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가 시민안보의식고취와 시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발전의 견인차이자 시민들로부터 존경받은 보훈단체로 공고히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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