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아카데미 수료식(사진=영천시 제공)
한방아카데미 수료식 장면. (사진=영천시 제공)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은 지난 1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한방인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한 한방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진 수료식에는 영남대학교 경영대학 백권호 학장, 윤상흠 교수, 영천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방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19일에 시작해 지역 한약재 생산농가 및 유통·가공업체 종사자들 42명을 대상으로 경영심화 분야로 기업운영 경영이론, 중국 등 신흥시장 진출 경영전략, 한방제품 개발을 위한 식품공학 이론,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7주간 실시되었다.

영천시 양재석 과수한방과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4차 산업혁명에 우리 한방인들도 대비를 해야겠다는 취지로 경영분야를 특화해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며, “교육생들의 배움의 열정이 대단하고 무사히 수료하신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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