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대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재영 청년최고위원과 경북도지사에 도전하는 출마자함께 자리했다,(사진=영천시 제공)
홍준표 당대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재영 청년최고위원과 경북도지사후보,(사진=영천시 제공)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은 2일 경북 영천시를 방문하여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시청도군·자유한국당) 의정보고회와 완산시장 및 지역 중소기업을 찾았다.
  
김광림 의원은 이만희의원 의정보고회에서 지역의 현안과 주요사업을 시민과 함께 청취하는 시간을 보내며 “영천을 비롯한 동남권 일대에 신한류를 주도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한 보름 앞으로 다가온 이번 설 연휴를 대비해 완산시장을 방문하였다. 이어 김의원은 자동차 부품업계를 선도하는 금창기업을 방문, 기업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나려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살아나야한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여 기업하시는 분들의 기(氣)를 살려드리고 기업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광림 의원은 경주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전진대회를 참석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당 1호 법안인 청년기본법 발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 김 의원은 “도내에도 창업하다 실패하거나, 가정적으로 어려워서 부채가 있는 청년들이 많다”면서 “경북도 차원에서 청년들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년위 전진대회에는 홍준표 당대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재영 청년최고위원과 경북도지사에 도전하는 출마자들이 자리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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