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간담회(사진=경산시 제공)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간담회(사진=경산시 제공)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일 경산 인터불고 CC에서 최대진 부시장 및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 16개 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32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원회의 지난해 주요 활동 및 성과보고와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특히 2~3월에 이뤄지는 「안전약자를 위한 맞춤형 현장교육」진행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공동위원장(최대진 부시장)은 최근 제천 화재 및 밀양 화재참사와 관련해 중앙정부에서 안전검검 실명제를 실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회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크며, 시민이 안전한 행복 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민간부분의 우수한 역량 및 자원을 행정과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이 함께 경산의 안전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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