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수민 기자]입춘대길(立春大吉) 4일 전국에 날씨가 꽁꽁얼어 붙어 거리가 한산 하였지만 남산 한옥마을 한 구석에는 새해 소원을 비는 소망의 편지들이 소복하게 탑을 만들었다.
남산한옥마을에 얼어 붙은 작은 호수위로 내린 눈으로 덥혀있는 풍경이 한 폭에 그림같이 아름다기만 하다.
추위로 한옥마을 산책길이 한가롭기만 한 풍경이다.
한옥마을 지도와 안내문이 새겨져 있는 곳이다.
장독대가 놓여있는 이 곳은 엣 조상들이 정성을 들여 장을 담그면서 보관하였던 곳이다.
기와 담장 넘어로 ㄷ형 기와집이 옛 선조들이 때뭍은 향기가 풍겨나온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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