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개개인 고객에게 집중

하이코전경(사진=하이코 제공)
하이코 전경. (사진=하이코 제공)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윤승현, 이하 하이코)가 디지털 마케팅 시대를 맞이하여 마케팅 자동화(Marketing Automation)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DB마케팅을 실시한다.

하이코는 기존 CRM(고객관계관리) 전략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새롭게 구축된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하이코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2015년 3월 개관 이래 꾸준히 축적되어온 고객 DB를 기반으로 보다 세심한 고객관리에 매진한다. 마케팅 대상이 대중에서 개인으로 변화함에 따라 각각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와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러한 고객 맞춤 마케팅은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끌어 향후 다양한 행사유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 센터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코 MICE사업본부 최재길 본부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할 마케팅 자동화 및 DB 마케팅을 통해 개인화 마케팅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지속적이고 정교한 고객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만족도 높은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행사를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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