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특별 교육 및 국비 확보 역량강화(사진=영천시)
공직자 특별 교육 및 국비 확보 역량강화(사진=영천시)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6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2월 직원 정례회에서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공직자 특별 교육’ 및 ‘국비 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오해를 받거나 시비의 소지가 발생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양호석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특별 초빙해 실시했다.

공직선거법 주요 개념과 정당활동 관계, 음성적 선거지원, 선거를 의식한 불법무질서 방치행위에 대한 위반자 엄중조치 등 공무원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한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국비확보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한 특강은 정부 예산의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 윤범식 서기관을 초청해 실시되었다. 전반적인 국비확보 노하우와 기재부 예산실의 조직구성 및 주요업무 등 다양한 로드맵을 전달함으로써 전 직원의 국비예산 확보에 대한 마인드를 향상시켜 주요 지역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자 심도 깊은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영석 시장은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지는 데에는 직원들의 역할이 크다”고 당부하며 “중앙부처별 예산편성 핵심사항을 집중 연구‧분석해 파악하고 우리시의 주요현안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적극적 대응과 간절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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