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인증 안심기관 현판식 (사진=영천시 제공)
아토피‧천식 인증 안심기관 현판식 (사진=영천시 제공)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보건소는 임고초등학교가 2017년 아토피‧천식 인증 안심기관으로 신규 선정되어 교장 이강수, 경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아토피‧천식 인증 안심기관’현판식을 가졌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인증’이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되어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학교 중 더욱 체계적인 안심학교 관리를 하고 있는 곳을 사단법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검증해 모범 안심학교로 인증하는 것을 말한다.

임고초등학교는 2016년 사업에 참여한 이래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인증 평가의 절차를 밟아 ‘2017년 아토피‧천식 인증 안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영천시의 아토피‧천식 인증 안심기관은 영천초, 영화초, 금호초, 임고초 4곳이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 해를 맞이하는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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