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설 명절 맞아 지진피해 독거노인에 위문품 전달
포항시, 설 명절 맞아 지진피해 독거노인에 위문품 전달
  • 박미화 기자
  • 승인 2018.02.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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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지진피해 독거노인에 위문품 전달(사진=포항시 제공)
설 명절 맞아 지진피해 독거노인에 위문품 전달(사진=포항시 제공)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포항시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1.15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인 흥해읍 김옥연(78세) 어르신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옥연 어르신은 지난번 지진으로 아랫채의 지붕처짐과 본채의 벽면 붕괴로 생활이 어렵고, 자력으로 복구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포항시자원봉사센터(국장 이상섭)에서 아랫채의 파이프 보강과 본채의 벽면 블록조공사를 했으며, 흥해읍에서도 방한복 등을 제공해 지진으로 지친 할머니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돌봤다.
 
포항시의 독거노인 18,755명 중 관리대상 독거노인은 2,826명으로 104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이 주 1회 방문과 주 2회 전화돌봄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272명, 난방비지원 180명, 해피폰지원 500명, 빨래방운영 980명의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진으로 지친 지역내 어렵고 힘든 노인 분들이 빠른 시일내에 희망과 용기를 얻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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