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에서는 21일 11시 경산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압량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서정우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90여명과 조현일 도의원 및 시의원등 주요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재임기간 동안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경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김말예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조금연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로패 전달 및 표창 시상, 의용소방대 대기 전달 및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경산소방서 압량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의용소방대간의 화합과 단결을 이뤄 경산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활동에 헌신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