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데이 오순조, 윤서연 대표(사진=박미화기자)
해피데이 오순조, 윤서연대표 흙마늘어묵과 피자. (사진=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의 의성마늘은 명품 농산물로 전국에서 명성이 높다.

또한, 평창 올림픽 개최이후 의성은 컬링으로 유명세를 타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취재진이 몰려와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의성IC부근 봉양면사무소 주변에 위치한  “해피데이”가 지난 8일 오픈했다.

해피데이를 운영하는 오순조, 윤서연 대표는 대빵 막걸리와 만경촌, 식당업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쉼터 해피데이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해피데이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6차 산업을 지향한 이곳 의성의 즉석생산 품목으로 흑마늘어묵, 와플, 피자, 건강차, 커피 등 흑마늘을 주원료 첨가물로 만든 식품들이다,

특히, 오- 윤 두대표는 디저트류인 어묵류가 주종이 될 것이라며, 이곳 지하에서는 가공 및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 2층은 체험 및 교육시설까지 완변하게 견비해 직접제품을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장소로 가족단위 및 단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마늘을 첨가한 건강어묵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여년간 부산에 있는 부산어묵, 삼진어묵 공장을 직접찾아 방문 체험과 구입으로 연구와 분석을 거듭해 오는 등 "해피데이" 오픈을 성실히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오순조 대표는 경북향토식품 연구위원, 경북농산물가공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올바른 농식품가공을 공부해 왔으며, 농식품 사업관련 공무원과 농민사관학교에서 식품관련 강의도 꾸준히 했다. 윤서연대표 또한, 와인 소믈리, 바리스타 교육을 꾸준히 받아 왔다,

특히, 윤서현대표는 20여년동안 유치원 교사로 활동을 해 온 것이 해피데이 체험 및 실습 진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피데이는 유통 및 제조, 생산원료 공급은 의성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품으로 지난 2015년부터 성실히 준비하여 황금 개띠해를 맞아 국민의 건강 먹거리로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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