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청사 전경(사진=남부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청사 전경. (사진=남부청 제공)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17년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평가는 정부업무평가 및 새정부 국정기조와 연계한 평가체계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조림 및 숲가꾸기 분야 등 7개 고유과제와 규제개혁 등 5개 공통과제, 정보보안 등 4개의 가·감점 그리고 올해 새로 신설된 산림일자리 창출 등 총 17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평가항목 중 조림 및 숲가꾸기, 산사태 및 사방, 산림병해충 방지, 산림복지서비스, 규제개혁, 정책소통, 특정시책 그리고 새정부 국정운영관련 중점 추진사항인 산림일자리 창출 부문과 사회적 경제활성화 국정과제를 반영한 열린혁신 과제 등 총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7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을지연습 최우수기관, 산림보호분야 최우수기관, 반부패 청렴대책 우수기관 등 다른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준 덕분이며,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만들어낸 성과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