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여성회관 평생교육 개강(사진=경산시 제공)
2018년 상반기 여성회관 평생교육 개강(사진=경산시 제공)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6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여성단체장과 강사 및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여성회관 평생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2018년 상반기 여성회관 평생교육을 이끌어 갈 권후자(한식조리기능사) 강사 등 4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육생들에게 강사 소개 및 교육과정별 오리엔테이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상반기 여성평생교육은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8주간 61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중급과정을 대폭 늘렸고, 직장인과 남성들을 위한 야간특강으로 수납관리전문가, 통기타 중급반 등을 신설해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켰다. 또한 한식조리사, 제과제빵기능사 등 자격증과정과 홈패션, 양재 등 기술·기능과정은 결혼·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지역여성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이 높다.

이에 최영조 시장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 삶의 양식을 쌓고, 「배우는 기쁨과 함께하는 행복」을 깨달아 여성회관 평생교육을 통해 익힌 재능을 나누며 함께하는 경산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수강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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