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방지턱 설치 전,후 비교(사진=경산시 제공)
과속 방지턱 설치 전,후 비교(사진=경산시 제공)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개통한 삼성현교사거리 주변 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에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 및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삼성현교사거리는 교통사고가 잦아 차량의 통행속도를 저감하기 위해 과속방지턱 2개소 및 가상형 과속방지턱 1개소를 설치했으며,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가드레일 및 보안등 3개소를 설치해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강구했다.
 
경산시는 또한 올 상반기 내 삼성현교사거리에 점멸 신호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에 대해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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