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에서는 지난 7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각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대의원 500여명과 김영석 영천시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8년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대의원 정기총회시장님 인사(사진 =영천시 제공)
2018년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대의원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영석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이날 정기총회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20명에 대한 표창과 각 기관단체장들의 축사가 있었고 2부에서는 2017년 결산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감사 선출 승인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부임하는 곳마다 만나는 어르신들께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신명나는 노래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야쿠르트 경찰, 조재호 자양치안센터장에게 노인회에서 표창장을 전달했다.
 

야쿠르트경찰,조재호 자양치안센터장 노인회에서 표창장을 전달(사진=영천시 제공)
노인회는 야쿠르트경찰, 조재호 자양치안센터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성낙균 노인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고, 노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세밀히 살피고 영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열심인 김영석시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시 김영석시장은 “추운겨울을 지내고 봄이 오는 것처럼 영천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주신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현재의 영천, 우리나라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으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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