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모범 가수

 

가수 “임혁”이  부여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자선공연을 개최한다.
가수 임혁이 부여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자선공연을 갖는다. (사진=자선공연 포스터)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7080통기타 가수들의 산실인 셀부르출신으로 꺼지지 않는 열정의 가수이자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가수 임혁이 오는 3월 29일 오후7시, 충남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홀에서 '부여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자선공연'을 갖는다.

호소력 짙은 노래를 주로 불러온 ‘쉘부르’ 출신의 가수 임혁은 1992년 첫 앨범 발표 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임혁은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모범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어느 보헤미안의 고독한 외출‘이라는 자신만의 브랜드 콘서트 가수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임혁은 이날 자선공연에서 자신의 대표곡 ‘해피앤딩’ ‘황혼들녁에서서’를 비롯해 ’인생‘ ’무정한 세월‘ ‘여의도부르스’ 등의 자작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콘서트에서는 ‘땡뻘’, '’화장을지우는여자‘의 명품 트로트가수 강진, `그날’, ‘나보다더 나를사랑하는님이시여’의 김연숙과 지역가수 장소미,신은주,김경민 등이 우정출연하여 자선공연다운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파워풀한 라이브형 가수인 임혁은 지금까지 200회이상 자선공연과 남모른 기부행사 등의 선행을 펼쳐왔다. 임혁의 이번 자선공연에서는 충남부여 지역주민에게 7080추억의 향수와 지역 독거 노인분들을위한 이웃사랑을 함께 나눌수 잇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한편 임혁은 올해 언더그라운드 소규모공연에서 벋어나 적극적인 방송활동과 절친이자 음악동지인 가수 ‘전영록’, ‘박강성’, ‘최성수’등 레전드 가수들은 물론 7080가수들과 함께 ‘찾아가는 7080콘서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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