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초대전에서 작품 작가들과 함께 기념찰영을 했다.박광원 기자.
국회 초대전에서 작품 작가들과 함께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사진=박광원 기자)

[중앙뉴스=신수민 기자]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성 의원의 초정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국회초대전을 갖었다.

국회 초대전을 주관한 권칠성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평화는 세계인의 마음속에 불씨로 남아있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한중미술협회가 평화적인 교류의 중심에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차홍규 회장은 "국회의원회관 초대전을 즈음하여 '한중미술협회 후원회' 발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작가란 어떠한 말과 행동보다 작품으로 자신을 표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척박한 현실에서 작품발표를 안정적이고 지곡적으로 한다는 것이 작가들의 꿈이라는 전언이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 회장은 이어 "회원들의 꿈을 향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함께더불어'라는 마음으로 작품과 인격이 함께 가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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