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산림청 제공)
녹색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산림청 제공)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에서는 청소년의 자연친화적 창의인재 양성과 저출산·고령화 심화에 따른 사회문제 완화책으로서 산림의 역할 모색을 위하여 2018년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을 추진한다,

금번 녹색체험교육은 자유학년제 시범도입에 따른 청소년 대상 산림교육과 고령화 가속에 따른 노인문제 완화를 위한 노년층 대상 프로그램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한 출산장려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과 그에 따른 효과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3월 26일까지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모집공고할 예정이며, 입찰 참여자격은 3년 이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자로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www.g2b.go.kr)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교육의 확대와 최근 가속화 되고 있는 고령화 및 인구 절감문제 등 사회변화에 산림교육분야에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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