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진입로는 부실시공으로 시멘트 바닥 깨지고 갈라지고 내려앉아 ...군위군 행정은 누굴위한 것인가?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를 지난 16일 취재진은 주민들의 제보로 마을를 방문했다. 마을진입로는 기초다짐 부실공사로 길바닥은 시멘트가 금이가고 내려앉아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 자동차가 통행하기에 불편했다.

기초다짐 부실시공으로 내려앉은 길바닥(사진=박미화기자]
기초다짐 부실시공으로 내려앉은 길바닥(사진=박미화기자]
갈라지고 금이간 마을 진입도로(사진=박미화기자]
갈라지고 금이간 마을 진입도로(사진=박미화기자]

이곳 두북1리 – 2리를 포함하여 약 50세대가 거주하는  공기좋고 아담한 마을이었다.
연세드신 어른들은 시장을 가나 약국을 가더라도 한참을 걸어나가는 불편함과 가로등도 하나없어 어두운 길을 걸어다니기가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주민들은 말했다.

마을 진입로가 금이가 언제 무너질줄 모르는 위험한도로 (사진=박미화기자]
마을 진입로가 금이가 언제 무너질줄 모르는 위험한도로 (사진=박미화기자]

두북리 마을 사람들은 요즘같이 살기좋은 세상에 버스한대 안다니는 동네는 두북밖에 없을것이라고 하소연했다.

버스가 들어오도록 두북마을 사람들은 군위군에 몇 번을 건의하고 말을 해봤지만 소용이 없다고 말하면서 누구를 지지하는 마을은 하천 정비는 물론 마을주변 도로는 아스팔트를 깔아줘서 불편함이 없다고 말하면서 두북마을은 오지 아닌 오지마을이라며 군관계자를 원망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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