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2017년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4년간 우수기관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일자리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수상(사진=영천시제공)
일자리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수상(사진=영천시제공)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정책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목표달성도 및 지역특성에 맞은 사업추진 노력도 등 전반적인 일자리대책 추진경과 및 실적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PT서류심사를 통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확정했다,

영천시는 지속적인 국내외 우수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민간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과 기업의 투자유치 및 관광활성화 등 공공.민간부문 4,296개의 일자리목표 중 5,083개의 실적으로 118%의 일자리성과를 거양했다,
 
특히, 신규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수의 대책회의 개최, 부서별 일자리시책발굴 및 추진, 일자리점검을 위한 일자리상황판 설치, 노사민정협력활성화, 다양한 농업 시책사업 추진, 항공산업육성, 한방·와인·말산업의 전문가 양성 등 지역 특성형 일자리구축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일자리확대를 위한 기업체 주4일근무제 등 일자리나누기사업 추진, 일자리 Bank운영 및 사회적경제 Ten-Ten 프로젝트 추진, 기업체 고용목표제 시행계획 등 일자리늘리기를 위한 단체장의 추진의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 일자리유관기관 및 연구기관들과 연계를 강화하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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