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4일 울진공항출장소(소장 이창선), 울진운영단(단장 이영철)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항공기 사고 및 수색구조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울진해양경찰서 신설에 따라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훈련기 등 항공기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 항공기의 이·착륙, 해양수색구조 지원업무 수행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상호협력 방안을 협의하여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신속하게 대처하는 체계와 구조지원 태세를 이루게 되었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에서 훈련기 등 항공기 사고 및 주변 해양사고 발생 시 공동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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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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