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에 한국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이 추진하는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총사업비 50억 원 내외 사업규모로 지원 대상을 300개소 내외로 하는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지난 6일자 사업수행 컨소시엄(참여업체) 모집을 공고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2019년도 사업에 참여희망 자(컨소시엄 업체)는 경산시 공고(제2018 - 523호)를 참조하여 사업신청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 18:00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전자우편, 우편(등기)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이 가능하고 기타 상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경산시는 2019년도 사업 지원대상을 한국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 선정 기준에 맞게 마을단위 10가구(개소) 이상 융복합에너지원을 신청하는 마을지역이 사업계획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4월 9일(월) ~ 4월 30일(월)까지로 신청서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공공시설․주택․상업(산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시설 설치로 전기와 열을 생산, 해당 건물의 냉난방용, 온수용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탈원전 시책에 발 맞춰 클린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으로 행복건강도시 건설을 위해 경산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올해도 반드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과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에너지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본 사업과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건설을 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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