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조성, 교통중심도시 건설 등 공약 제시

정재식영천시장예비후보
정재식영천시장 예비후보

[중앙뉴스=박미화기자]정재식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9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도시 조성, 교통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정 예비후보는이날 대구선 전철 및 중앙선 전철화로 경북의 교통중심도시로 건설하고, 중앙동~영천교 구간의 4차로 신규 확장사업 실시, 주남삼거리~역전도로 확장사업의 조기완성, 서문오거리~ 화룡동간 4차선 도로확장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별빛랜드 및 짚라인, 보현산 천문대, 전투메모리얼파크의 체험장을 활성화하고 치산 가족관광단지 개발 및 보현산 일대 문화촌(예술촌)을 조성하고, 영천성 복성운동 재조명, 왕평 기념사업, 문화예술공연 및 전시 정례화 등 관광과 문화 예술분야 공약도 내놓았다.

정재식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도시간의 접근성은 도시의 경쟁력이 되고 향토색 짙은 문화와 예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행정의 핵심”이라며 “지역문화 예술과 자연을 이용한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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