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약속 ! 경북 넘어 대한민국 자랑거리 만들기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하기태 영천시장후보는 영천을 새롭게 디자인 할뿐 아니라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자랑거리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놓았다.

하기태 영천시장 예비후보
하기태 영천시장 예비후보

■ 영천역사박물관 건립
지역의 대표적 인물인 정몽주, 최무선, 박인로 3선현을 조명한 역사인물관과 백신애(여류소설가), 역사학자 김성칠, 왕평, 소설가 하근찬 등 근대인물관을 마련해 각 인물의 유물과 유품, 유작을 전시한다. 다양한 문화원형을 가지고 역사적 근거를 통해 명분있는 역사문화박물관을 건립함으로써 시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키우며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만한 영천의 위대한 역사적 사건들을 재조명 할 계획이다.
 
■ 영천읍성복원사업
1592년 임진왜란 최초의 대규모 육지전 승리를 가져온 영천성 수복전투 관련 내용을 초중고 교과서에 등재하도록 노력한다. 구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한 옛읍성 복원을 통해 영천이 중심이 되었던 시기의 영광을 되살리며 경북의 시대정신을 영천에서 찾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다.

■영천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창설
상임단원을 최소화하고 지역 출신의 음악전공자를 위주로 교향악단 혹은 합창단을 창설해 지역문화예술분야의 위상을 더 높인다. 더불어 음악을 공부한 지역인재를 등용하면서 고용창출과 동시 인재유출을 막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기태 예비후보는 “경북속의 영천이 아니라 경북과 함께가는 영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경북의 중심이자 경북을 이끌어 갔던 영천인의 긍지를 살리도록 다양한 문화원형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생산해 낼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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