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증진대학 협약 체결(사진=경산시제공)
건강증진대학 협약 체결(사진=경산시제공)

이날 협약은 올해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호산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주요 내용은 “안전하고 건강 지향적 캠퍼스 환경조성,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건강강좌 등에 관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지원"하는 것이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제2기 건강도시 경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2013년 대구한의대학교, 2014년 대구대학교, 2015년 대경대학교, 2016년 경일대학교, 2017년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협약을 통하여 각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활기차게 추진 중이다.

최영조시장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은 대학구성원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12만 대학생들이 활기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워드

#경산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