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남 밀양시 상남면 새마을지도자(회장예윤해)와 부녀회(회장이잠득)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상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25호선 법면지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방도 가로수 밑 화단에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사진=밀양시 제공)
지방도 가로수 밑 화단에 잡초 제거작업(사진=밀양시 제공)

이날 회원들은 법면 청소에 앞서, 상남면 기산리생활문화센터에서 대동아파트를 지나는 지방도 가로수 밑 화단에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회원들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15일 진달래축제를 대비하여 상남면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 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 및 마을별 자체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내 고장은 내가 스스로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주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만재면장은 “농사철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새마을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각 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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