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울진군 서영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16일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에 동참했다.

울진해경,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 동참(사진=울진해경제공)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높은 사회적 신분에 따르는 도덕적 의무를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으로 자원봉사 문화를 형성하고 군민의 참여 유도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울진관내 지역사회 지도자 등이 릴레이로 동참하고 있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 지명으로 연결을 이어 받은 서영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16일 전용부두에서 후포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구명동의 착용법, 생존술 교육, 수중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서영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자원봉사센터의 뜻깊은 운동에 참여해 울진군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해양안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울진해양경찰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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