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익산시 남중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69호’ 오픈

JB 희망의 공부방 오픈식 (사진=전북은행 제공)
JB 희망의 공부방 오픈식 (사진=전북은행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전북은행이 전북지역 아동들에게 '공부방'을 선물하는 등 지역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6일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패밀리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69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 익산시 김철모 부시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종화 부회장,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 김순옥 회장, 패밀리지역아동센터 강승용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는 익산시 남중동 ‘패밀리지역아동센터’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낙후 시설들을 교체하고 책상, 의자, 책장, LED전등,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특히, 전북은행 익산지점(지점장 김병조)에서는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아동들의 멘토가 돼줄 것을 약속했다.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은 “아동들이 방과 후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에 좋은 환경이 조성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전개해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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