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 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에서는 지난16일 - 1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1학년 43명 학생이 청도학생수련원에 입소하여 수련활동에 참여했다.

별빛중 학생수련활동(사진=영천교육청제공)
별빛중 학생수련활동(사진=영천교육청제공)

이번 수련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바람직한 사람으로 살기 위해 신라시대 화랑이 지켜야 했던 다섯 가지 계율을 몸소 체험하였다. ‘티끌 모아 태산’, 친구야 놀자’프로그램에서 임금을 충성으로 섬기는 사군이충과 친구는 믿음으로 사귀어야 한다는 교우이신을 배웠다.

화랑도 정신 체험(사진=영천교육청제공)
화랑도 정신 체험(사진=영천교육청제공)

"반달곰 코스"모험활동에서 임전무퇴 정신을 체험하였고, ‘Mission Impossible’프로그램에서는 생명을 죽일 때 가림이 있어야 한다는 살생유택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이날 학생들은 이번 수련활동에서 익힌 화랑도의 세속오계 정신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찾고, 그 꿈을 구체화하기 위한 체험과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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