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권 군의원 나 선거구 예비후보(사진=박미화기자)
박장권 군의원 나 선거구 예비후보가 19일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 박장권 군의원 나 선거(부계, 우보, 의흥, 산성,고로)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갖고 군의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장권 예비후보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지난해 대구공항 이전이라는 이슈속에 내고향 내 가족 이웃을 지키고자 1년 넘는 시간 동안  공항유치 반대 추진위원장을 맡으며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동분서주 해 왔다"면서 "군민과 함께  군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출마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잘못된 군정과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현실을 바로잡고 어려운 군민의 살림 살이에 역할을 제대로 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공항이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주축이 된 삶의 터전이 복지와 생활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소외 당하는 지역을 잘 알고 있으며, 군민을 위해 봉사의 마음 가짐 속에 희망과 행복이 있는 군위군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박장권 예비후보
   (현) K2통합공항 유치반대 투쟁위원장
   (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문산 대표
   (전)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회장
   (전) 육상경기연맹 군위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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