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 문화관광과(과장 박광택)에서는 전 직원이 지난 21일 반곡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반곡지주변 환경정화 활동(사진=경산시 제공)
반곡지주변 환경정화 활동(사진=경산시 제공)

반곡지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로 경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특히 봄철이 되면 주말마다 사진 촬영객들과 나들이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로 붐빈다.

이날 봉사활동은 반곡지를 따라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경산의 관광 명소인 반곡지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미세먼지 주의보로 인해 작업하기 힘든 날씨였음에도 부서원 모두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화관광과 직원 반곡지 환경정화 봉사(사진=경산시 제공)
문화관광과 직원 반곡지 환경정화 봉사(사진=경산시 제공)

박광택 문화관광과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인해 반곡지가 깨끗해져 더욱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만드는 데에 기여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경산 관광명소에 꾸준한 환경정비활동을 하여 경산을 명품관광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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