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에서는 지난 30일 영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지도강사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연수회를 개최했다.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강사 역량강화 공동연수회(사진=영천교육청제공)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강사 역량강화 공동연수회(사진=영천교육청제공)

영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02년 영재교육을 시작하여 현재 초등 4개 과정(수학, 정보과학, 발명, 영어)과 중등 3개 과정(수학, 과학, 영어) 총 7개 과정, 영재학급은 7개 과정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120시간 내외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재강사 공동연수는 경북교육청 영재교육 담당 홍명선 장학사의 제4차 영재교육 진흥 종합 계획 및 경북 영재교육의 방향에 대해 안내 하였으며, 영재캠프 운영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21세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육성하기 위한 밑거름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남홍식 영천영재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학생들을 위해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자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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