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실시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지난 5일 강변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싸이카 탑승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사진=영천경찰서 제공)
싸이카 탑승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사진=영천경찰서 제공)

이날 영천경찰서 부스를 운용하여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인형과 사진 찍기, 경찰 싸이카 탑승,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복 키움 이동상담소(학대·가정폭력·성폭력상담 등)를 운영하여, 부스 방문객들 상대로 고민 상담을 실시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영천여자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크라임씬’의 학생 11명과 함께 행사장 내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지역에 든든한 경찰관들 덕분에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수 있어 믿음도 가고,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갑수경찰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영천"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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