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 구천면(면장 장나원)에서 지난 9일 구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복학습센터 시낭송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곳 노래교실은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지난 1월 24일 개강하여 매주 수요일 오후 19:00에서 21:00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유산1리 박인희씨는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 하고 다음에 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장나원 구천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감성이 살아나고, 시낭송 교실을 통해 농사에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더 다양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