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그램 제공)
(사진=머니그램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키르키즈스탄을 대표하는 20개 축구팀이 지난 4월 29일 롯데몰 은평점 풋살 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머니그램 G.O.A.L. 토너먼트 대회에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머니그램은 중국과 태국에서 거둔 G.O.A.L.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다양한 이주민 사회가 있는 한국에서 본 대회를 개최했다. 이 토너먼트 대회는 현지 이주민 사회를 열광시켰고 많은 관중들이 자신의 팀을 응원하고 경기장 밖의 명소를 즐기기 위해 모였다. 

머니그램의 호주, 오세아니아, 북아시아와 필리핀 지역 책임자 마이클 미나시안은 "이번 토너먼트 대회는 대단했으며 우리의 예상을 뛰어 넘는 많은 팀이 참가했다"면서 "한국은 머니그램의 주요 시장이다. 우리는 당사의 브랜드 지명도를 강화해주는 이와 유사한 활동에 향후 몇 년 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번 토너먼트의 개막식에는 머니그램의 에이전트인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참석했으며 머니그램의 러시아 및 CIS 지역 세일즈∙관계 담당 매니저인 알렉산더 보그다노프는  "우리는 고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이주민들과 함께 올 여름에 열릴 러시아 월드컵 축구 경기를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머니그램은 송금과 지불 서비스 분야의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서 친구 및 가족들과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금융 네트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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