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사진=신세계 프라퍼티 제공)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사진=신세계 프라퍼티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매년 5월 셋째 월요일, 올해 5월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각 지점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스타필드 코엑스 점에서는 문학과 음악을 아우르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코엑스 점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16일, 시인이자 소설가인 김선우 시인이 ‘시 한잔의 시간’이란 주제로 ‘한 편의 시, 한 권의 책이 어떻게 우리 삶을 치유하는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0일에는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함께하는 클래식&재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23일에는 ‘진작할 걸 그랬어’의 김소영 작가(아나운서)가 방송 진행자, 책방 주인, 편집자로서 삶을 들려주며, 30일에는 록시땅 실명 예방 캠페인 홍보대사 에릭남과 함께하는 ‘EYE LOVE L’OCCITANE’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스타필드 전 지점에서 성년의 날 대표 선물인 주얼리·속옷·화장품 브랜드의 제품 할인과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스타필드 하남 ‘로마 1947’은 3부 라이트 브라운 베젤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50% 할인 판매하며, ‘노미네이션’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I love family’가 적힌 고리(링크)를 13일까지 증정한다.

또 ‘스와로브스키’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1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2일까지 8만9000원 상당의 큐피드 이어링을 제공한다.

스타필드 고양의 ‘더바디샵’은 20대 인기 상품인 모링가 세트(샤워젤+바디로션+미니릴리+미니바디로션)를 2만8000원(정상가 3만4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키엘’ 매장에서는 13만원 이상 구매 시 여행용 키트 4종을 증정하고, 속옷 라이프스타일숍 ‘비비안라이브24’는 9만7000원 상당의 브라 세트를 6만원에 판매한다.

또, 성년의 날을 맞는 20대들을 타겟으로 의류와 신발 브랜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균일가 상품을 마련했다.

스타필드 하남 ‘맨큐바이지이크’는 액세서리 등을 제외한 정장바지와 자켓 등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엠포리오아르마니’는 2018년 SS상품을 30% 할인 제공한다. ‘워너두’도 서머 컬렉션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언더아머는 17일까지 패밀리 대전을 실시해 주요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며, 에스티 듀퐁은 이월 상품을 최대 50%까지, 와이드 앵글에서는 이월 상품을 40% 할인 판매한다.

스타필드 고양 ‘에코’에서는 지갑과 핸드백을 각 10만6800원, 19만68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행사를 진행하며, 여성 캐주얼 브랜드 ‘보브’는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깔끔한 PVC 소재의 비치백 겸용 다용도 가방을 증정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닥터마틴’이 여름맞이 샌들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모자 브랜드 ‘캡텐’에서는 밀짚모자와 썬캡 등 다양한 여름 모자를 1만5000원에서 1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이병구 부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스타필드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뜻깊은 날의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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