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운전면허시험장 ‘운전면허취득 캠프단’ 운영

(사진=강서운전면허시험장 제공)
(사진=강서운전면허시험장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양노숙)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운전면허 취득 조력을 위한 ‘운전면허취득 캠프단’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언어적 문화적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나 새터민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돕고 있다.

이들은 응시원서 작성 및 면허취득 절차, 그리고 학과시험 방법 등 면허취득에 조력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약 1,100여명이 ‘운전면허취득 캠프단’을 이용했다.

양노숙 장장은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면허 취득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원활한 사회 정착을 위한 일이라면 아낌없는 조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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