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노마드 제공)
(사진=디노마드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예술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영 크리에이터들의 특별한 교류가 홍대에서 시작된다.
5월 18일 디노마드(D.NOMADE)는 홍대 YOUNG CREATORS’ LOUNGE에서 국내 최대의 영 크리에이터 파티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에 국내 최초 크리에이티브 분야 통합 전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8’의 개막 이벤트로 개최되는 이번 파티에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특별한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작업을 선보인 크리에이터를 뽑는 시상식인 ‘YCK OF THE YEAR’ 행사도 파티와 함께 계획된다. 

또한 유명 DJ와 컬래버레이션 형태로 진행되는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트렌디한 이벤트는 물론 세련된 힙플레이스를 찾는 이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참가 크리에이터로는 최근 29CM, LUUD 등 국내 편집숍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AFTER PRAY’, 에곤 쉴레를 연상시키는 누드화 작업으로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페인터 ‘N5BRA(노브라)’ 등 국내 영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최 측인 YCK 2018 운영사무국은 “홍대의 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파티와 함께 현재 가장 활발한 작업을 선보이는 크리에이터들과 교류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홍대 YCL은 크리에이터들의 자유로운 작업을 위해 마련된 코워킹 스페이스로 업계 트렌드 리더 특강 등 정기적인 네트워킹 행사 장소이기도 하다. 

한편 YCK2016을 주관하는 디노마드(D.NOMADE)는 design nomade의 줄임말로, 디자인을 찾아나서는 유목민을 뜻하며 영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로써 디자인, 문화예술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교류하고 브랜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크리에이터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디노마드 학교’는 다양한 이야기를 제작하는 ‘노드’, 출판인쇄를 지원하는 ‘프린트씨’, 국내 최대 규모의 영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YCK’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문화예술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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