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출」가그린 완전투명편에서 박보영이 가그린을 들고 등장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반출」가그린 완전투명편에서 박보영이 가그린을 들고 등장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중앙뉴스=김수영 기자] 동아제약의 가그린 광고 영상이 유튜브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제약은 구강청결제 가그린 광고 박보영의 안심가글 완전투명편이 2018년 1분기 대한민국 유튜브 인기 광고 영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분기마다 조회수, 동영상 재생시간 등을 고려하여 사용자 관심이 높은 광고 영상 10개를 선정한다.

1분기 수상작에는 동아제약을 비롯해 PC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배달앱 ‘요기요’, LG전자, 동화약품, 알바천국, 카카오게임, 나이키, 아디다스, SK텔레콤 광고가 이름을 올렸다.

가그린 광고는 현재 조회수 500만뷰를 넘어섰으며 전 산업 통틀어 4위에 랭크됐다. 제약업계로만 보면 2위에 해당한다.  

지난 1월 론칭한 가그린 광고 완전투명편은 집안 화장실에서 구강청결제 가그린으로 가글하는 모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파란색 용기에 담긴 가그린으로 가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본 딸이 “어! 엄마 색소 있는 거 써?”라며 걱정스레 물어본다.

딸의 질문에 엄마는 의아해하며 투명 컵에 담긴 투명한 가그린을 보여준다. 이때 박보영이 화장실 벽을 뚫고 나와 모녀에게 가그린은 모두 무색소 제품이라 투명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 광고를 보면 첫 장면에 모녀가 서로 가글을 하며 의성어로 대화를 하는 데, 이 부분이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광고를 집중하며 끝까지 보게 만든 거 같다”면서 “또 자막을 넣어 가그린의 차별화요소를 명확하고 알기 쉽게 전달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투명한 가그린과 잘 어울리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한 것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진 거 같다”고 분석했다.

<본 기사는 동아제약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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