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8일 오후 하대동 탑마트 일원에서 진주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사진=진주시제공)

이날 탑마트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진주시, 한국시설안전공단, 여성민방위 기동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풍수해, 산불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계도활동(사진=진주시제공)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계도활동(사진=진주시제공)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1일 진주시청 청사 불시화재 대피훈련으로 시작해서 14일 충무공동 롯데몰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 15일 종합사회복지관  청락원 화재 대피훈련, 16일 홈플러스 상대점 지진화재 대피훈련, 17일 김시민대교 신종복합재난 훈련, 18일까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정재민 부시장은“최근 발생된 포항지진, 제천·밀양화재 등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발생에 대한 예방활동은 물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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