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인 요리와 접목시켜 영천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선보여 ...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9일 블루썸와이너리(영천시 대창면)에서 영천와인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서현명 셰프(사진=영천시 제공)
서현명 셰프(사진=영천시 제공)


이번에 열린 쿠킹클래스는 영천와인 홍보를 위한 이벤트로써 요리와 와인에 관심이 많은 성인 20명을 선정해 최근 트렌드인 요리와 접목시켜 영천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선보였다.

이날 쿠킹클래스에서는 수려한 외모로 유명한 서현명 셰프가 강사로 나서 스파이시 토마토홍합찜과 바게트, 리치 카라멜 타르트, 샹그리아 만들기를 시연하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여자 모두 와인과 음식 맛에 한번, 셰프의 꽃 미모와 입담에 또 한번 반해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서현명 셰프는 현재 와이즈푸드 컴퍼니 대표로 올리브쇼, 스타뉴스 등  TV 프로그램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달콤한 디저트를 선물할래’를 발간하는 등 국내 유명 셰프 중 한 명이다.

김영석 시장은 “마리아주란 와인과 음식의 좋은 조합은 행복한 결혼만큼 즐겁다는 의미로 알고 있다”며 “이번 영천와인과 쿠킹클래스로 와인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와인은 8월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토크쇼와 11월 와인과 함께하는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각 이벤트는 한 달 전 영천와인사업단 블로그를 통해 공지되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공지에서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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