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대표, "품질경쟁력 확보 및 경영목표 달성할 것"

[중앙뉴스=김수영 기자]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23일 "지속적인 소통 및 적극적인 개선 활동 통해 품질경쟁력 확보 및 경영목표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이날 경영진과 현장직 간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오피니언 리더 대상 CEO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3일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 경영진과 현장직 간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오피니언 리더 대상 CEO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23일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 경영진과 현장직 간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오피니언 리더 대상 CEO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지난 23일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인력/관리본부장 이상원 상무를 비롯한 임원진과 생산본부 산하 오피니언 리더 260여 명이 참석해 2017년 사업성과 및 2018년 경영 현황, 업계 동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회사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주간 연속 2교대 실시 이후 처음으로 열린 CEO와의 미팅인만큼 달라진 근무시스템과 근무환경에 대한 현장직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들이 오갔으며, 경영진은 생산현장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확보를 당부하고 격려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5월부터 현장감독자 대상 CEO 간담회 외에도 매월 사무∙연구직 직급별 CEO 간담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회사와 임직원 간의 신뢰 및 유대감 강화, 공감대 형성 및 건설적인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3일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 경영진과 현장직 간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오피니언 리더 대상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쌍용자동차 현장 오피니언 리더 260여명이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23일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 경영진과 현장직 간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오피니언 리더 대상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쌍용자동차 현장 오피니언 리더 260여명이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 및 성장세 둔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현장 오피니언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산업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 신차발표회 모습.(사진=쌍용자동차)
사진은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 신차발표회 모습.(사진=쌍용자동차 제공)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6년 4월 사명을 걸고 티볼리 에어의 차명을 활용하여 명명한 ‘티볼리 에어쇼’ 참가자를 모집하고, 행사를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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