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광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24일 국회 의원회관 이상민 의원 사무실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총장(President)를 만나 면담을 가졌다.

이상민 의원은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총장 면담을 가졌다. (사진=이상민 의원실)
이상민 의원은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총장 면담을 가졌다. (사진=이상민 의원실)

이상민 의원은 크리스토프 총장 면담을 갖고, "유럽에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연구소·벤처기업·스타트업체와 협업 하면 서로 이익이 될 것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와 관련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제안했다.크리스토퍼 총장 "그에 대해 적극적 공감을 느끼며 구체적 추진위해 서로 협의하고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 총장인 크리스토프 하이더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 김보선 부총장과 함께 이날 오후 이상민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이 의원과 한국과 유럽의 연구(R&D)와 혁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이 의원은 " 과학기술은 끊임없이 지혜를 모으고 협동을 해야 하는 분야이며, 앞으로는 과학기술 문명 고도화와 이를 이용하는 측면에 있어서 인류후생의 증대를 위해 한국의 연구원·벤처기업·스타트업과 글로벌기업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한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유럽에 있는 글로벌기업들과 R&D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많은 연구기관들과 벤처기업, 스타트업과 함께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업한다면 서로가 WIN-WIN하며 또 서로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라며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위해 노력하자"며 제안했다.

크리스토프 총장은 이 의원의 제안에 "그에 대해 공감을 느끼며 혁신에 대해서 같이 논의하며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필요로 하는 부분의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많은 기업들에게 프로모팅의 기회를 주거나 중소기업들과 함께 혁신적인 포럼이나 세미나를 주최하며 한국 ICT 산업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이 의원에 제안에 적극 공감의 뜻을 표현했다.

향후 앞으로 양측이 유럽상공회의소와 이상민 의원은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서 서로 협의하고 논의하고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 계획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추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위원이며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6지식재산대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기술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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