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일 오전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제5837부대 3대대 안보교육관에서 부대장병 100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 혁명에 따른 고용전망’ 이라는 주제의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만성적인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사업의 일환으로 전역 후 사회진출을 앞둔 장병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사전지식을 제공하여 제대 후 사회 진출 시 빠른 사회적응과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김용수 일자리전략실장은 “ 군 복무 기간 동안 자기계발기회 및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제한되어 있는 부대 장병들이 이번 교육을 잘 활용하여 전역 후 취업준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은 김천시가 상공회의소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대 장병 특강 외에도 앞으로 성공취업의 정석 ‘취업캠프’, 1社-1청년 일자리 박람회, 1社-1청년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